봄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아요!

벌써 봄이 다가왔어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기운이 없고 나른한 경우가 많은데요. 봄에 나오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식욕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봄 제철음식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냉이

 

● 특징: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이 있는 냉이는 주로 이른 봄에 수확하여 무침, 국,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합니다.

● 효능 및 영양성분: 비타민A,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 해소와 춘곤증에 좋습니다. 

● 고르는 방법: 잎과 줄기가 작은 어린 냉이가 맛있습니다. 

● 손질법: 흐르는 물에 씻기 - 흙 제거하기 - 잔뿌리 칼로 긁어내기 - 30분 정도 물에 담가 두기 

● 보관법: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잘 싸서 비닐 팩에 담아 냉장 보관하기

● 열량: 100g당 40kcal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냉이전

이미지: 들꽃향기 건강밥상, 맛있는 밥상, 달콤한 디저트 블로그 참조

 

2. 두릅

 

● 특성: 두릅나무에는 가시가 돋쳐 있어 만지기가 불편하며 때로는 가시가 없는 변종도 있습니다.

● 효능 및 영양성분: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 지질을 낮추 어 주기 때문에 당뇨병, 신장병, 위장에 좋습니다. 

● 보관법: 

    가. 두릅은 구입 후 빠르게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 냉장 보관할 때는 씻지 않고 생으로 보관합니다.

    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셔도 됩니다.

● 열량: 100g당 21kcal

 

두릅데치키, 두릅튀김

이미지: 봉스, 여자의 부엌, 미상유의 맛있는 남자 이야기 블로그 참조

 

3. 미나리

 

● 특징: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약명으로는 '수근' 또는 '수영'이라고 부릅니다. 각종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효능:

    가. 해독작용, 중금속 배출

    나. 간 기능 향상, 숙취해소

    다. 변비에 효과

    라. 고혈압에 효과

● 고르는 방법: 잎이 선명하고 초록색을 띠는 것이 신선합니다. 

● 손질법: 식초 또는 물로 세척- 줄기 끝부분을 1cm 자른 뒤 흐르는 물에 씻기 - 식초물에 30분 정도 담가주기

● 보관법: 미나리의 보관 적정온도는 1~5℃로 냉장보관입니다.

● 열량: 100g당 16kcal

 

미나리전, 미나리 나물

이미지: 배화의 맛있는 집밥 요리, 네뜨&베리의 달달한 하루 블로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