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김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후기

by ※&★*◈ 2022. 6.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부항댐은 출렁다리, 물문화관, 짚라인, 둘레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생태휴양펜션이 개장을 한다고 해서 친척들과 함께 1박 2일로 다녀왔어요. 그럼 바로 후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생태휴양펜션-후기-썸네일-사진

 

예약사이트-링크-사진

▶ 위 주소는 생태휴양펜션 예약 사이트 주소입니다. 이용 안내 및 시설별 안내, 요금이 나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숙박시설-상세-안내
요금표

  • 이용시간 : 입실 오후 3시 ~ 퇴실 오전 11시
  • 비수기: 선착순 예약제
  • 성수기: 추첨 예약제
  • 기준인원 초과 시 1인당 10,000원을 추가 납부. (A형, B형, C형은 최대 2명까지 가능/ 카라반은 최대 1명까지 가능)
  • 바비큐 이용: 야외 데크에서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  
  • *바비큐 이용을 위한 장비 (토치, 숯, 그릴, 장갑 등)는 개인 지침 바랍니다.

 

생태휴양펜션 안내도

생태휴양펜션-안내도
안내도

생태휴양펜션 안내도입니다. 저희 가족은 B동에서 1박 2일을 머물렀습니다.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각 동마다 차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생태휴양펜션 실외/실내 사진

생태휴양펜션-관리사무소-사진
관리사무소

생태휴양펜션 입구 사진입니다. 입구에 바로 관리사무소가 있어요. 여기서 체크인을 한 뒤 카드를 받아가면 됩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돼서 굉장히 깨끗한 모습입니다. 다만 입구에 표지판이 없어서 예약한 방을 찾는데 조금 힘이 들었어요

 

생태휴양펜션-외부사진
생태휴양펜션 외부 사진

카라반은 카라반끼리, 펜션은 펜션끼리 모여있어요. 펜션 건물도 깔끔해 보이죠? 펜션 뒤쪽으로 가면 부항댐 둘레길이 바로 보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잠깐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생태휴양펜션-주방-모습생태휴양펜션-주방-내부-사진
주방 사진

생태휴양펜션 주방 모습입니다. 전자레인지, 밥솥, 식기구 등 모두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개장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페인트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다행히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밥솥 옆에는 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고 들어오는 입구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통도 있어요. 퇴실할 때 관리사무소 앞에서 분리수거를 해주시면 됩니다

 

생태휴양펜션-거실-사진1생태휴양펜션-거실사진2
거실 사진

거실 모습이에요. TV, 6인용 식탁, 선풍기, 에어컨 등 잘 구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캠핑 의자가 3개나 있더라고요. 앉아보니 생각보다 편해서 식탁의자 말고 캠핑의자에 계속 앉아 있었습니다. 캠핑의자가 있으니 정말 놀러 온 기분이였습니다

 

생태휴양펜션-냉장고-사진

 

식탁 옆에 냉장고와 청소기, 커피포트가 놓여 있었어요. 침구류는 안방에 있는데 정리한다고 거실에 둔 모습입니다. 침구류 같은 경우 엄청 보들보들해서 잠이 잘 왔고 인원수에 맞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생태휴양펜션-베란다-모습
베란다 사진

베란다에 나가보니 접이식 식탁과 캠핑용 의자 3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비큐 하기 딱 좋게 만들어 놨어요. 공용 바비큐 장이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다만 펜션이 산에 있어서 여름에 모기와 사투를 좀 벌여야 할 것 같아요

 

생태휴양펜션-화장실 -사진1생태휴양펜션-화장실-사진2
화장실 사진

제일 아쉬웠던 게 화장실이었어요. 화장실이 깨끗하기는 한데 수압이 많이 약해요. 특히 현재 저장식 온수기 용량 부족으로 원활한 온수 공급이 어려워서 씻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하수구 냄새가 계속 나더라고요

 

생태휴양펜션-안방-모습
안방사진

사진으로는 안방이 작아 보이는데 엄청 넓어요. 성인 4명이 자기에 충분한 크기입니다. 안방에는 침구류와 옷장이 있어요. 옷장 안에는 베개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안방에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음식-사진백숙-사진

 

저희 가족과 친척들은 바비큐 대신 백숙을 해서 먹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백숙을 만들어 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주말에 멀리 나가서 1박 2일을 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가까운 곳에 펜션을 예약해서 즐기니 좋았습니다

 

 

생태휴양펜션 후기

제가 직접 가보니 펜션보다 카라반이 인기가 더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시간이 있다면 카라반에서 1박 2일을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김천 근교에 사는 분들이라면 부항댐에 즐길거리가 있으니 1박 2일로 여행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8인까지 가능해서 단체로 놀러 오기 딱 좋아 보였어요. 다만 온수 문제 때문에 겨울에 오는 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