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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수원] 1박 2일 여행 후기 (2) ㅣ 방화수류정

by ※&★*◈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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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 1박 2일 여행 후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첫 번째 시간이 먹방이었다면 두 번째는 볼거리인데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청량한 하늘과 초록빛으로 인해 더욱 예뻤던 방화수류정 여행 후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수원] 1박 2일 여행 후기 (1) ㅣCall my kitchen, Butter Book (tistory.com)

 

[수원] 1박 2일 여행 후기 (1) ㅣCall my kitchen, Butter Book

사촌들과 함께 수원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맛있는 음식부터 카페, 수원에 가면 꼭 봐야 한다는 방화수류정까지 다녀왔는데요. 첫 번째 후기 바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Go Go!! Call my kitchen

ja00209.tistory.com

첫 번째 후기가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은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에 하나로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고 합니다. 수원성의 북수구문인 화홍문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이 있는데 그 아래에 용연이라는 인공 연못이 있습니다

 

방화수류정-앞-연못-사진방화수류정-연못-앞-사진

 

방화수류정의 모습이에요. 푸른 나무가 사방에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들죠? 연못에는 연잎이 두둥실 떠 있는데 풍경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고 있더라고요. 돗자리 세트는 방화수류정 근처 카페에서 대여해 줍니다. 저희는 너무 더워서 잠깐 구경을 하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계절이 가을이라면 돗자리 대여를 해도 좋을 듯합니다

 

방화수류정-성곽-사진

 

방화수류정 성곽 사진입니다. 처음 방화수류정을 검색했을 때 규모가 커서 놀랐어요

 

 

자그마할 줄 알았는데 한 바퀴 돌면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걷는 걸 좋아하지만 너무 더워서 10분 정도 걷다가 내려왔습니다! 여름이 참 예쁜데,,, 더운 게 문제네요

 

성곽-초입-사진

 

방화수류정에서 재즈공연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더워서 잠깐 앉아 구경을 했는데 좋은 음악과 예쁜 풍경을 함께 보니 이게 힐링이구나 싶어요,,, >-<

 

 

KakaoTalk_20220710_161804316.mp4
3.49MB

재즈 동영상 ▲

 

방화수류정-가는-길-사진

 

방화수류정이 더 좋았던 점은 방화수류정 가는 길이 너무 예쁘다는 거예요. 길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 조용했는데 일본 거리를 걷는 느낌이었어요. 애니메이션에서 볼 법한 풍경이라 지금도 눈에 선해요. 이 길은 꼭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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