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냄새 제거하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덥고 찝찝하고 습한 여름 날씨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옷장 냄새입니다. 꿉꿉한 여름 때문에 곰팡이, 세균이 번식하여 옷장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옷장 냄새 제거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환기 잘하기 & 신문지 

옷장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건 환기를 잘하는 것입니다. 옷장에 바람이 통하도록 해서 습도가 높아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옷장 문을 수시로 열어 놓고 옷장에 옷을 보관할 때 옷걸이에 신문지를 감싸 옷을 걸어 놓으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넣어 둔 신문지가 오래되면 종이가 수분을 머금어 내부가 더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새 신문지로 교체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녹차 티백

 

가. 녹차 티백으로 옷장 냄새 제거하는 방법

옷장 냄새를 제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녹차 티백입니다. 잘 우려낸 녹차 티백을 말려 준 뒤 옷장 구석구석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는 녹차 속에 탈취 효가가 뛰어난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나. 녹차로 천연 탈취제 만드는 방법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를 한 공기 정도 담아줍니다. 

-밀가루를 담은 그릇에 잘 말린 녹차 잎을 넣어 줍니다.

-밀가루와 녹차잎을 잘 섞어 준 뒤 향이 있는 오일을 넣어 줍니다. (오일의 양은 개인의 취향대로 넣어 주면 됩니다.)

-준비한 재료를 다시팩에 넣어줍니다. 

-밀가루 입자가 작기때문에 다시팩에 한번 더 담고 밀봉해 줍니다.

-밀봉한 천연 탈취제를 옷장에 넣어 줍니다. (끈을 달아서 달아주셔도 됩니다.)

 

다. 녹차수 만드는 방법

재료

소독용 에탄올 250ml

녹차 티백 1개, 생수 500ml

레몬그라스 오일, 티트리 오일

공병

 

- 에탄올에 녹차 티백을 넣고 24시간 우려 줍니다.

-녹차 에탄올 20ml를 계량해 공병에 넣습니다.

-녹차 에탄올에 물 40ml를 공병에 섞어 줍니다.

-레몬그라스, 티트리 오일을 각 4방울씩 공병에 넣어 줍니다. 

 

위에서 만든 녹차수는 가득 만들어서 옷에 뿌려주면 탈취효과에 좋다고 하니 꼭 사용해 보세요.

 

3. 쌀

 

옷장에 쌀을 넣으면 옷장 벽면에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쌀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옷에 스며들지 않도록 해주는데요. 쌀을 작은 헝겊 가방에 넣어 옷장에 걸어두거나 놔두면 됩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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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옷장 냄새를 없애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실천해 보시고 옷장 문을 열 때마다 상쾌한 기분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