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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그 외 맛집

[구미] 금리단길 : 쿠모산 솔직 후기

by ※&★*◈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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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OSAN : 쿠모산

구미 원평동 텐동 맛집


구미 금오산 둘레길을 걷고 주변 맛집을 검색하다가 '쿠모산' 텐동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구미에 일이 있을때 종종 가서 먹고 오는데요. 오늘 솔직한 쿠모산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쿠모산-입구-사진

영업시간 : 12:00 ~ 20:3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구미 쿠모산 입구 모습입니다. 골몰길에 있어서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요. 저는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가까운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항상 걸어서 방문했습니다. 주차를 잘하는 분들은 골목길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구미-쿠모산-내부-사진1쿠모산-구미-내부사진-두번째

내부를 보시면 여느 텐동집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바 테이블이 주방 쪽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만 다른 점은 3~4인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창가 쪽에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텐동집은 2인 이서 먹기 좋게 자리가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구미-쿠모산-메뉴판-사진

텐동이 유명한 곳이라 텐동 종류가 많이 있었어요. 저는 올 때마다 쿠모텐동에 온센타마고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구미-쿠모산-사이드-메뉴

사이드 및 음료 메뉴판이에요. 둘이서 오면 텐동만 먹기 아쉬워서 수제 닭 가라아게 또는 소바를 주문해서 먹는 편입니다. 텐동이 맛은 있는데 계속 먹으면 느끼해서 소바랑 같이 먹으면 너무 좋더라고요.

구미-쿠모산-바지락-국-사진
바지락 국

주문을 끝마치면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 튀김 간장 소스, 바지락 국이 나옵니다. 바지락 국이 생각보다 칼칼해서 좋더라고요. 기본반찬 맛집이에요.

구미-쿠모산-소바-사진구미-쿠모산-소바-및-에비텐동-사진
소바 & 에비텐동

저희가 주문한 소바와 텐동이 나왔어요. 소바는 사이드 메뉴의 미니소바가 아니라 쿠모소바 (1.0)입니다. 미니소바는 작을 것 같아서 그냥 큰 거 주문했습니다.

구미-쿠모산-에비텐동-사진온센타마고-사진


에비텐동은 오늘도 여전히 바삭해 보이네요. 튀김은 접시에 따로 담아 놓고 온센타마고를 밥에 비며 같이 먹었어요. 메뉴판 뒤쪽에 텐동 맛있게 먹는 법이 있으니 처음 오신 분들은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쿠모산은 1인 1메뉴를 시킬때 밥과 소스를 리필 받을 수 있습니다.


솔직 감상평

저 같은 경우 텐동의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데요. 구미 쿠모산은 튀김이 바삭하고 간이 되어 있어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가끔가다 튀김이 너무 눅눅해서 실망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그럴 걱정이 전혀 없어요.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작은 공간으로 인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쿠모산 근처에는 구미 올레길, 편집샵, 카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밥을 드시고 구경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GPFfDm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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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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