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분위기 맛집 이집피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대구 분위기 맛집 '이집피자'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동대구에 갔을 때 이집피자를 간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남자친구를 데리고 다시 방문했어요. 그럼 자세한 후기 바로 살펴볼게요.

 

이집피자

 

이집피자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분위기 맛집 피자가게입니다. 가게가 크지 않지만 그만큼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주차장은 없지만 길가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영업시간

화-금 : 16:00 ~ 24:00

주말: 12:00 ~ 24:00

휴일: 월요일

 

 

가게 출입구에 이집피자 메뉴판이 마련되어 있어요.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한 번 보시고 먹고 싶은 피자가 있다면 바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 -<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눈앞에 보일 거예요. 앞쪽은 바처럼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 분이서 오시면 저 자리에서 먹는 것도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이집피자 가게 측면 사진입니다. 벽 한쪽에는 빔을 설치해 놓았어요. 밤에 오면 진짜 분위기 대박입니다. 중앙 테이블에는 소스통과, 수저, 휴지, 물 등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먹기 전 셀프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찍은 이집피자 내부사진입니다. 위에서 말한 듯이 가게 내부가 크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는 더 마음에 들었어요.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먹기 너무 좋더라고요.

 

 

이집피자가게 피자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다양하죠? 저희는 생모짜렐라와 듬뿍 페퍼로니 반반을 주문했어요.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여름이라 날이 너무 더웠는데 가게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니 너무 좋네요. 밖에 햇살이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좋았어요. 역시 더울 때는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걸 먹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자가 나왔어요. 치즈 늘어나는 거 보세요. 치즈를 아낌없이 가득 넣어 주신 게 보이죠?  이래서 저는 이집피자를 사랑해요,,,

 

 

이집피자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빵 끝쪽이 진짜 바삭하고 짭짤해서 맛있기 때문입니다. 빵 끝부분은 조금만 딱딱해도 먹기 힘든데 이곳은,,, 빵 끝쪽만 따로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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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운전을 해서 둘 다 맥주를 마시지 않았는데 다음번에는 차를 두고 피맥 하러 꼭 오고 싶어요. 특히 페퍼로니 피자가 맥주가 너무 당기는 맛입니다. 대구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피자가 먹고 싶을 때 꼭 한 번 와서 먹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맛점 하시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