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천 부항댐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여행을 가면 '출렁다리'가 많이 있더라고요. 김천에도 드디어 부항댐에 출렁다리가 생겨서 가봤습니다. 김천 부항댐에는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런데 조금씩 즐길거리가 생기더라고요. 출렁다리뿐만 아니라 짚와이어 및 스카이워커도 있으니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 번쯤 와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천 부항댐 위치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신옥리 121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있음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
[출렁다리 이용 시간]
- 하절기(3월 ~ 11월) 오전 9시 ~ 오후 10시
- 동절기(12월 ~ 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주차장에서 내려 출렁다리 쪽으로 바로 가봤어요. 도착하니 부항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부항댐은 최근 수변 둘레길로 개통이 되었는데요. 날씨가 좋을 때 산책하기 좋을 듯싶습니다. 다만 거리가 꽤 있어 보였어요. 소요시간이 2시간이라고 합니다.
부항댐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조금 흐려서 많이 아쉬웠어요. 하늘이 파라면 더 예뻤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출렁다리는 입구 쪽은 많이 흔들거리는데 중간부터는 흔들림이 거의 없었어요.
중간지점에 가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게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유리 위에서 보니 좀 무섭기는 했어요.
부함 댐 포토존입니다. 저 틈 안에 들어가서 찍고 싶은데... 힘들 것 같아요. 너무 작게 만들어 놓았어요. 부함 댐 관계자들은 성인 평균 신장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ㅠ.ㅠ
멀리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죠? 출렁다리 밑에 물고기 모양으로 생긴 구조물이 있는데 그건 인공 어류 산란장이라고 합니다. 어류의 산란처, 서식처 및 은신처를 제공하고 동식물 종 다양성 확보 및 수생태계 복원과 수생식물 식재를 통한 수질개선이 목적이라고 해요.
부항댐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출렁다리뿐만 아니라 짚와이어, 스카이워커 등 즐길거리가 있어요. 저는 무서운걸 못 타서 아쉽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지례 흑돼지 전문점도 많이 있으니 꼭 들려서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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