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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김천

[김천 카페] 직지사 한옥 카페 밀: mill

by ※&★*◈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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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 : 1100 - 18:00

주차 공간 있음

 

http://naver.me/FBw4djQW

네이버 지도

카페밀

map.naver.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에 있는 카페 밀[mill]에 다녀왔어요.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아 오픈 시간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이 있는 간판 쪽으로 올라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여기에 주차를 하고 가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카페 밀이 보일 거예요.

 

 

 

 

 

카페 밀 외관 사진이에요. 한옥 카페이고 생각보다 아담해요. 날이 좋으면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5분만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밖으로 나와 카페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카페 뒤쪽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한옥 느낌이 많이 나죠?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니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가 좋았어요.

 

 

 

 

 

 

동생이랑 10분 정도 사진을 찍은 뒤 다시 카페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1인 1잔 주문이고 빵도 파는 곳이에요. 저랑 동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에 옥수수 빵이랑 먹물 빵을 주문했습니다. 빵 하나만 먹으려고 했는데 빵 냄새가 너무 좋아서 안 되겠더라고요. ㅎㅎ

 

 

 

 

 

 

내부 사진이에요. 모든 좌석이 좌식으로 되어 있고 넓은 창문이 좌식 테이블마다 하나씩 만들어져 있어요! 창문이 있는 좌식 테이블은 총 3개입니다. 

 

 

 

 

 

 

사진 너무 예쁘게 나오죠? 창문 밖에 있는 배경이 푸릇푸릇해서 더 예쁘게 사진이 담기는 것 같아요. (만족 만족) 그리고 창문 밖에 보이는 탑은 평화의 탑이에요. 밤에 오면 주황색 조명이 밝혀주는데 진짜 예뻐요. 밤에 한 번 오는 것도 완전 추천드립니다.

 

 

 

 

 

 

주문하고 10분 뒤에 음료와 빵이 나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옥수수 빵이 더 맛있었어요. 먹물 빵은 제 입맛에 조금 짜웠거든요. 하지만 이른 주말 아침부터 예쁜 곳에와 커피를 마시니 빵이 짜워도 행복.

 

11시가 지나고 12시쯤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앞에 공원이 있어서 그런지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카페가 생각보다 작아서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는 걸 추천드려요. 직지사에는 큰 공원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 산책을 하고 카페 밀에 와서 커피 한잔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마감시간이 다른 카페보다 빠르기 때문에 꼭꼭 확인을 하고 와주세요. (마감시간 18:00)

 

저는 동생이랑 넓은 창문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김천에 한옥 카페가 조금씩 생기고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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