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스크린 골프] 탑스크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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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탑스크린

평화동

 

날씨가 좋아서 부모님과 함께 스크린을 치러 가기로 했어요. 평화동에 있는 '탑스크린'에 몇 번 간 적이 있어 오늘도 1시에 예약을 하고 스크린을 치러 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사람들이 스크린을 치러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오전/오후 할 것 없이 예약이 다 차 있더라고요. 스크린을 치러 갈 때 예약은 진짜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럼 자세한 후기 아래에서 살펴볼게요.

 

 

김천 탑스크린 외부 사진입니다. 외부는 엄청 깔끔해요. 특히 주자장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골프가방도 있는데 주차장이 좁으면 불편하더라고요.

 

 

 

탑스크린 내부 모습입니다. 복도식으로 되어 있고 총 6개 방이 있어요. 저희는 2번방에 배정 받았어요. 

 

 

탑스크린 카운터 내부 사진입니다. 골프가방이 엄청 많이 있죠? 요즘 골프 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이 가족끼리 꼭 치고 싶다고 하셔서 배우는 중인데.... 후... 너무 어렵네요.

 

 

2번 방 모습입니다. 담배냄새가 조금 나는 것 말고는 괜찮았어요. 바닥도 엄청 깨끗하더라고요. 방에서 부모님이랑 골프가방을 풀고 있을 때 주인아주머니께서 음료수와 간식을 두고 가셨어요. ㅎㅎ

 

 

제가 너무 초보라 엄청 쉬운 코스인 제주 CC로 갔습니다. 부모님이랑 올해 스크린을 치러 2번 왔는데요. 제가 못해도 잘한다고 계속 응원해줘서 마음이 편했어요. 이것저것 자세도 봐주시고, 왜 비거리가 짧게 나가는지 이유도 잘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다만 제 몸뚱이가 뜻대로 안 움직여서 문제인 거죠... 진짜 공만 맞추면 되는데 왜 이리 어려울까요? ㅜ.ㅜ 

 

 

 

저는 루키로 했는데도 114가 나왔어요. 갈길이 엄청 머네요.ㅎㅎ 그래도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배워서 부모님과 라운딩 나가는 게 올해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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