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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자 발생

by ※&★*◈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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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뉴스를 보니 국내 첫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되었네요. 저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단어를 처음 접해보는데요. 저처럼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개념, 감염경로, 증상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란?
2. 감염경로
3. 임상증상
4. 국내 첫 확진자 감염경로
5. 원숭이두창 위기경보단계 관심-> 주의
6. 예방법

 

1.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란?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 질환입니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서 사육된 원숭이들 사이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연 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고 이후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2. 감염경로

  • 비말: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 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
  • 피부병변 부산물: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 (리넨, 의복 등) 접촉을 통한 전파
  • 공기: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가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3. 임상증상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경우 질병의 정도는 경증에서 중등도이나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잠복기: 5 ~ 21일 (평균 7~ 14일)
  • 임상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 (발열 후 약 1~3일 이내)
  • 발진은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단계로 진행
  • 치명률: 일반적으로 약 1~10%로 알려져 있으며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로 보고 됨

 

원숭이두창과-다른피부질환-차이점
질병관리청 자료 참고

 

4. 국내 첫 확진자 감염경로

첫 확진자 A 씨는 독일에서 지난 21일에 한국에 들어왔고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신고해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심자로 분류된 유형입니다. 이후 A 씨에 대해 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숭이두창을 최종 확인했다고 합니다. 

 

A 씨의 증상은 두통, 미열과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으며 현재 국가지정 입원 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국내에 A 씨와 관련된 고위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네요.

 

5. 원숭이두창 위기경보단계 관심-> 주의

정부는 국내에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관심-> 주의 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였습니다. 또한 감영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른 주의단계 발령으로 현재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전국 시도와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 방역대책반을 설치하여 운영토록 가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예방법

1.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2. 병든 동물과 접촉한 침구와 같은 물질과의 접촉 피하기

3. 감연 된 환자를 감염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다른 환자로부터 격리하기

4.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과 접촉한 후 깨끗하게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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