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다온데이 펜션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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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데이 펜션

단체여행 숙소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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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근교로 숙소를 찾아보던 중 무주에 다온데이 펜션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고 숙소가 엄청 깨끗하더라고요. 1박 2일 동안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그럼 자세한 후기 바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다온데이펜션 (daondayps.co.kr)

다온데이펜션

 

위치 및 가격

• 위치: 전북 무주군 설천면 원삼공 2길 13
• 가격: 28만원 (5인 기준)
• 숙소 그릴 대여: 2만 원

리뷰

 

외부 사진

다온데이 펜션 외부 사진

다온데이 펜션 주차장

 

다온데이 펜션 외부 사진입니다. 한눈에 봐도 깔끔해 보이죠?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고 주차공간도 굉장히 넓었습니다. 다만 다온펜션으로 들어오는 길이 굉장히 좁아서 초보 운전자들은 힘들것 같았어요. 

 

다온데이 펜션 실내 수영장

 

다온데이 펜션 한쪽에는 야외 수영장도 있었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6월 ~ 9월 초에 오픈한다고 하네요. 

 

관리실 및 카페

 

주차를 하고 관리실에 가서 숙소 안내를 받았습니다. 관리실은 카페로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숙박하는 손님 중 원하시는 손님에게 커피를 1잔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월요일 숙소로 배정받았습니다. 왼쪽 사진은 개인 바베큐장 모습이에요. 저희가 다온데이 펜션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바베큐장입니다. 공동 바베큐장인 아닌 개별 바베큐장이라 바로 선택을 했습니다. 

 

내부사진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문에 다온데이 펜션 안내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다온데이 펜션 1층 

 

다온데이 펜션 1층 사진입니다. 굉장히 깔끔하죠? 

 

 

1층에는 작은 방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화장실도 있더라고요. 거실에도 큰 화장실이 있어 5명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복층 사진

다온데이 펜션은 1층과 복층으로 나눠져 있고 난방이 되어 따뜻하게 잘 수 있어요. 또한 사장님께서 5명인데 이불을 6개나 주셔서 넉넉하게 덥고 잘 수 있었습니다. 

 

3. 주변 풍경

 

 

다온데이 펜션에서 길가로 나오면 정겨운 시골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공기도 상쾌하고요.

 

 

위에 사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낙엽이 길에 떨어져 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함께 놀러 온 동생들과 옷을 맞춰 입었는데 단체로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예쁘죠? 확실히 놀러 갈 때는 화사하게 입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놀러 가서 그런지 사진도 엄청 찍고 왔습니다. 풍경이 예뻐서 그런지 사진도 다 잘 나왔어요.

 

4. 바베큐

 

 

밖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배가 고파 고기를 본격적으로 굽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삼겹살로 갔어요. 다온데이 펜션은 숯불이 아니라 그릴에 고기를 굽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사용방법은 그릴 옆에 적혀 있어요.)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양대창으로 종목을 바꿔서 또 열심히 먹었습니다. 확실히 밖에서 먹으니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세 번째로는 염통구이를 구웠어요.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염통이 엄청 오동통하죠? 염통은 두꺼울수록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곱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해가 있을 때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먹고 나니 밤이 되었어요,,,

 

5. 후기 (내돈내산)

 

다온데이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면서 느낀 점은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점이에요.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불친절하면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은 사장님 때문이라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두 번째는 시설이 너무 깨끗하다는 점이에요. 이불도 청결하고 화장실이며 실외 쓰레기 버리는 곳까지 너무 깨끗했어요. 사장님이 관리를 굉장히 잘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개별 바베큐장이 방음이 잘된다는 점입니다. 개별 바베큐장에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데 문을 닫으면 밖에 소음이 진짜 하나도 안 들려요. 저희가 머물렀을 때 손님들이 꽤 있었고 노래도 부르고 계셨는데 전혀 몰랐어요. 그만큼 방음이 굉장히 잘 되는 곳입니다. 

 

겨울에 무주 스키장에 보드 타러 갈 계획인데 다온데이 펜션에 또 오려고 합니다. 혹시 무주에서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다온데이 펜션 적극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