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카페] 충북 영동 '커피인터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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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카페

커피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북 영동에 있는 '커피인터뷰'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영동 나들이때 가 본 카페예요. 작년 여름에 '커피인터뷰'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너무 제 스타일이라 또 재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럼 아래에서 자세한 후기 살펴보도록 할게요!

 

 

카페 외관          

 

 

 

 

카페 외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하얀색 벽에 우드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게 보이죠?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앞 마루에도 앉는 자리가 있어서 날이 좋을 때 밖에 풍경을 보며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루에 있는 테이블과 풍등이에요. 저런 테이블을 집에다가 두고 싶은데 저희 집에는 너무 안 어울릴 것 같아서 포기했던 테이블... 정말 탐난다.

 

 

 

 

여름에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포토존이라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저는 구도가 좀 이상하지만 하늘을 보이게 찍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2명이서 가면 딱 좋은 카페입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는 4명이서 그냥 갔어요. 주황색 조명이 사방에 있는데 너무 제 취향. 저는 밝은 카페보다 이렇게 어두운 조명이 있는 카페가 좋더라고요. 이야기도 더 잘 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인테리어도 제 취향. 그냥 다 제 취향이에요. 벽에 액자 하나 걸려있는데 왜 이렇게 예뻐요?

 

 

카페 메뉴          

 

메뉴판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두 에이드, 망고 스무디,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내부에는 사람이 가득해서 밖에 나와 먹었습니다~ 밖에 마침 행사가 하고 있어서 행사 구경을 하며 맛있게 드링킹 했어요. 저희가 시킨 것 중에서 자두 에이드가 맛있었어요. 커피도 맛있었고요. 망고에이드는 홍시 스무디 같은 맛이 나서 처음에 '엥?' 했습니다. ㅎㅎ

 

 

 

 

카페 뒤편으로 가면 숙소가 있어요. 사실 이곳은 숙소와 같이 운영하는 카페예요. 숙소 외부를 잠깐 구경했는데 역시나 예쁘더라고요. 밖에서 사진을 찍어도 되니까 시간 날 때 카페 뒤쪽으로 한번 가보세요. 여기도 포토존이거든요! 여름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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